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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미국 교도소에 수감됐던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넷 ‘미인도’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지난 2008년 솔로활동을 하고 있을 때 어머니의 급한 연락을 받고 미국을 찾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의 긴급체포를 당하고 교도소에 수감조치까지 당했다”며 “알고 보니 브라이언과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브라이언의 신분증을 가지고 그 행세를 하며 문제를 일으키고 다녔던 것”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아울러 브라이언은 “교도소 수감보다 믿었던 친구의 배신이 더욱 충격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촬영에서 브라이언은 혐의를 푸는 6시간 동안 실제 수감자들 사이에서 무서웠던 기억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이는 22일 밤 11시에 MBC 드라마넷에서 방송된다.
[브라이언.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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