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러시아 외계인 시체가 가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시베리아의 얼어붙은 폐기물에서 발견된 외계인 시체가 닭고기와 빵을 이용해 만든 정교한 가짜라고 20일 보도했다.
17일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유튜브에는 '러시아에서 발견된 외계인 사체'(Dead alien found in UFO hotspot in Russia)란 제목으로 외계인의 형상을 한 물체가 눈밭에 누워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1분 25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단숨에 화제로 급부상했으며, 전세계에 외계인의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러시아 현지 경찰이 이 동영상 최초 유포자를 체포해 취조했고, 이 남성은 이 같은 가짜임을 자백하면서 또 다시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사진 = 유튜브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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