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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내달 1일 새롭게 시작하는 ‘나는 가수다’가 룰을 전격 변경한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제작진을 투입해 오는 1일 방송을 시작하는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연출 신정수)는 기존 한번의 경연 후 탈락자를 선정했던 것을 두 번 기회를 부여하고, 1위와 탈락자만을 공개했던 순위도 1위부터 7위까지 공개한다.
이 같은 경연 방식을 도입한 것은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성적이 갈릴 수 있는 가수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주면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지면서 탈락자도 기존 2주에 1명에서 4주에 한 명으로 변경된다.
한편 김건모 재도전 등의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난달 27일 방송 이후 중단에 들어간 ‘나가수’는 제작진과 김연우, 임재범, BMK의 출연진을 새롭게 투입하고 18일 녹화를 재개했다.
[사진 = 나는 가수다 방송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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