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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SBS 드라마 '49일'이 방송도중 소리가 끊어지고 화면이 뒤섞이는 방송사고를 냈다.
SBS 20일 오후 '49일' 11회 방송도중 디지털방송의 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방송사고를 냈다.
특히 '49일'의 방송사고는 앞서 '생활의 달인' 방송 도중 발생한 방송사고에 대한 공식 사과를 전하는 도중 발생해 시청자들을 어이없게 했다.
이에 앞서 SBS는 '생활의 달인' 방송도중 컬러바가 나오고 '김연아 갈라쇼'를 긴급 방송하기도 하는 등 방송송출에 문제를 보이며 방송사고를 냈다.
SBS는 올해만 벌써 두 번이나 방송사고를 낸 바 있다. SBS는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가든' 마지막회 공연 장면에서 스태프들의 말소리가 들리고, 음향이 온전치 못한 방송사고를 냈으며, 지난 3월에는 드라마 '싸인' 마지막회에서 화면조정표시 보이고 음향과 배경음악에 문제가 생기는 등 방송사고가 터져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사진 = S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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