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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프로골퍼도 해보기 힘든 홀인원과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40대 주부 골퍼가 화제다. 그것도 최근 5개월 사이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전북 군산에 사는 경력 10년의 주부 골퍼 이영해(49)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전북 익산 웅포 베어리버 골프장(36홀)의 리버아웃코스 7번 홀(파5·329m)의 여성전용 티잉그라운드(레드 티)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알바트로스는 파5홀에서 2타만에, 파4홀에서는 1타만에 홀아웃하는 기준 타보다 3타를 적게 치는 것을 의미한다.
그녀는 또 지난 2월 8일 같은 장소 8번 홀(파3)서는 생애 첫 홀인원(파3홀에서 1타에 홀아웃)을 기록했다. 18일에는 같은 홀서 또 다시 홀인원을 달성하는 등 행운이 이어졌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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