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주장 박주영(26·모나코)가 한살 연상의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박주영은 오는 6월 한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화촉을 밝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영은 몇몇 지인들에게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박주영의 예비신부는 한살 연상의 연인으로 고려대학교 선후배 사이다. 박주영은 지난 2005년경부터 예비신부와 만남을 가져왔고 6여년 만에 결혼까지 이르렀다. 박주영은 FC 서울에서 활약한 당시 골세레머니로 자신의 연인을 의미하는 굼벵이 그림이 그려진 옷을 선보이며 자신의 연인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박주영은 지난해 웨딩 사진 촬영이 보도되기도 했지만 당시 선수 본인은 결혼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
한편 박주영은 결혼 준비를 시작한 가운데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박주영은 소속팀 모나코의 2010-11시즌 일정이 끝나는 6월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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