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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배우 김원희가 트위터에 입문해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한편 트위터 초보답게 서툰 모습을 보였다.
20일 김원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뭐든지 늦게 막차 타는 제가~이번에도 뒤늦게 트위터 시작 했어요. 아무것도 안하기가 머해서리. 누가 나 좀 도와줘바바바~~요^^”라며 트위터에 입문했음을 알렸다.
또한 그는 방송인 김나영에게 “나영아~~맞팔하면 뭐가 좋은거야? 그럼 팔로우보다 혜택이 있는거야?ㅋ 넘 무식하다..나!ㅎ”라며 트위터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본 다른 네티즌이 답변을 보내자 김원희는 “지금 너무 당황스럽네용~ 너무 어렵고 지인들에게 문의한 글이 보인다고 하니까 급한 맘에 전원을 찾았어요~일단 끄고 볼라고~ㅎ 정신 좀 차리고 쫌 돌아 댕겨 보면 나아지려나요?”라고 답했다.
이어 “이외수님 한테 함 가볼까바여~거기가 유명하다든디! 근디 어케 가는거지?”라며 계속해서 서툰 적응기를 보였다.
또한 그는 “선팔이 뭐래요? 선빵도 아니고! 아무튼 도움주신 국민 여러분… 감사해요. 좀 더 노련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원희는 트위터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4000명을 돌파하는 등 스타의 위상을 과시했다.
[김원희와 김원희 트위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원희 트위터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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