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전설적인 가수 조용필의 MBC '위대한 탄생'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MBC 관계자는 "조용필이 '위대한 탄생'에 출연한다"며 "참가자들은 다음주에 '조용필 노래 재해석 하기' 미션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10여년 동안 공연 활동에만 주력해왔던 조용필의 TV 프로그램 출연은 20여년만에 이뤄진 일인만큼 대다수 팬들은 환영의 입장을 표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개인 트위터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뜻밖이라는 반응을 나타내는 동시에 그동안 TV에서 볼 수 없었던 조용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위대한 탄생' 멘토인 이승철, 신해철, 이은미도 긴장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내 마음속의 영원한 가수 조용필. 이건 진짜 대박이다"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살아있는 대중가요계의 전설 조용필이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시청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조용필의 존재감만으로 현장 분위기에 긴장감과 흥분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용필이 전격 출연하는 '위대한 탄생'은 29일 방송된다.
[조용필.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