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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서태지와 아이들’의 서태지(39. 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 본명 김지아)가 법적 부부였다는 사실이 한 언론에 의해 보도된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모두 연락 두절 상태다.
스포츠서울 인터넷판은 21일 오후 두 사람이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지아가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또 법정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 공판을 마쳤고, 양측에 각각 4명, 3명의 변호사가 배당된, 가정법원 소송으로는 이례적인 대형 소송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개인신상정보를 비밀로 한 뒤 아무도 모르게 재판을 진행해 와 그동안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양측 소속사에 대해 사실확인에 나섰지만 연락두절 상태다.
이지아 소속사인 키이스트의 경우 홍보팀만 3명을 두고 매니저도 10여명이 넘는 대형 회사지만 함구령을 내린 듯 전화를 받지 않거나 통화 중인 상태다.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 관계자 또한 언론의 연락을 일체 받고 있지 않는 상태다.
[사진 = 서태지-이지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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