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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팝의 전설 '퀸시존스'가 내한 당시 비밀리에 국내 신인 가수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생애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 퀀시존스는 내한 일정 중 한국의 신인 그룹인 아지아틱스의 멤버 에디신을 만나 음악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퀀시존스는 그 자리에서 에디신에게 보컬이 돋보이며 표현이 훌륭해 해외에서도 뒤지지않는 뮤지션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다는 후문이다.
퀀시퀀스가 칭찬한 에디신은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재원으로 정통 R&B를 기반으로 한 작법이 인상적인 신인 뮤지션이다.
프로듀서 정재윤은 "마이클 잭슨을 키운 프로듀서인 퀸시 존스의 인정은 커다란 의미가 있는 만큼 에디신 역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지아틱스를 통해 이미 그 작업은 시작되었고 앞으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지아틱스는 지난 28일 미국 아이튠즈를 통해 공개한 첫번째 싱글앨범 '고(Go)'가 등록 하루 만에 올케이팝, 헬로우케이팝 등의 메인페이지를 장식하였으며 유투브에서 16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반응을 얻었다.
[에디신(왼쪽)과 퀀시존스. 사진=룬커뮤니케이션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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