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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가수 서태지와 이혼 소송중인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지아가 나이를 속이고 활동해 온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민일보 인터넷판은 법조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서태지와 이지아와 지난 1997년 미국에서 결혼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오자 네티즌들은 이지아의 나이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1981년생으로 알려진 이지아는1997년에 만 16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법조계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계에 공개된 이지아의 공개 나이는 흔히 말하는 '방송 나이'다. 1997년 당시 20살이었다"고 말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지아는 1977년 생으로, 방송에서 4살을 줄여 활동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1997년 16살이 아닌, 20살 이지아가 당시 25살 서태지와 결혼 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성립하게 된다.
[서태지(왼쪽)·이지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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