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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이지아(33, 본명 김지아)와 가수 서태지(39, 본명 정현철)가 이혼소송 중인 것이 알려지면서 서태지의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과 이혼 관련 보도가 나온 후 서태지의 공식홈페이지 '서태지 닷컴'은 서버가 다운되며 혼란에 빠졌다. 이후 다시 재개된 홈페이지에는 팬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서태지 닷컴'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프리토킹(Free talking)란에는 "이번에는 기자회견이라도 해야 할듯" "인생의 한부분이 무너진 기분 어떻게 추스려야 할지"라며 절망적인 심경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한 팬은 “대장의 음반을 사고, 공연에 갔던게 이지아에게 가게 됐네요”라고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5억원의 위자료와 50억원의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낸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지아는 서태지를 상대로 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지난 1월 19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접수했다.
이후 서태지 측 또한 법률 대리인을 통해 3월 3일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했고, 지난 3월 14일과 4월 19일 변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사진 = 서태지-이지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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