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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지아(33, 본명 김지아)가 가수 서태지(39, 본명 정현철)와 불거진 결혼과 이혼 소송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지아 소속사 키이스트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태지와 결혼 사실을 인정하며 현재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이 진행 중임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그 동안 이지아씨는 원만한 관계 정리를 원했으나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재산분할청구소송의 소멸시효기간이 다 되어 더 이상 협의가 힘들 것으로 판단되어 지난 1월 19일 소를 제기했습니다"라며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이지아씨는 소를 제기하면서도 두 사람 사이의 의견 차이가 현재와 같이 심각한 양상으로 발전하고 사태가 확대 될 것을 예상하지 못하였던 탓에 현재 몹시 당황하고 있으며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일반인에 비해 평범하지 않은 상대방의 직업과 생활 방식, 성격 차이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이지아(왼)-서태지.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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