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톱스타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탤런트 이지아(30·본명 김지아·본인 주장)의 비밀결혼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지아의 수준급 베이스 연주 실력 영상이 재차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아는 지난 2009년 11월 하드코어밴드 닥터코어911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가했다. 이지아는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풀어 헤친 머리, 터프한 의상을 입고 베이시스트로 변신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초보라고 하기엔 수준급의 실력으로 미국 하드코어밴드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의 '불스 온 퍼레이드(Bulls on Parade)'를 연주해 화제가 됐다.
특히 서태지가 록밴드 시나위 베이시스트로 가요계에 입문했다는 점 때문에 이지아가 서태지에게 베이스 연주를 배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또 닥터코어911 멤버 안성훈이 서태지밴드의 기타리스트 탑이고 2010년 이지아의 디지털싱글 '뱀파이어 로맨스'를 닥터코어911 멤버 쇼기가 작곡했다는 점 등으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사진 = 이지아 닥터코어911 콘서트 연주 영상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