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백청강, '아이돌' 미션서 화려한 퍼포먼스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위대한 탄생' 톱8이 '아이돌'에 도전한다.

22일 방송되는 '위대한 탄생' 세번째 생방송 무대의 미션은 '신한류 열풍의 주역! 아이돌'로 톱8은 H.O.T., 젝스키스, SES, 핑클 등 1세대 아이돌부터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빅뱅, 소녀시대, 카라, 2NE1 까지 자신만의 색깔로 재탄생 시킨다. 특히 이번 아이돌 미션을 앞두고 월드스타 보아, 비, 원더걸스 등이 톱8에게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백청강은 그간 보여준 모습과 달리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멘토 김태원도 깜짝 놀라게 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정희주는 강렬한 여전사로 돌아왔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선곡으로 정희주는 파격적인 무대에 도전한다.

캐나다에서 온 마성의 목소리 셰인은 이번에는 피아노 없이 무대에 올라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무대를 준비했다. 직접 편곡한 노래를 가지고 매주 도전하는 데이비드 오는 지난 주 변신한 강한 남자에서 다시 순수청년으로 돌아왔다. 참가자 중 유일한 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 오가 선보일 아이돌 미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산 1급수 김혜리는 댄스곡을 록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밴드와 함께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노래하는 모나리자 이태권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여심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탈락자 2명이 나오는 이번 '위대한 탄생'은 22일 오후 9시 55분부터 80분간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정희주, 김혜리, 이태권, 손진영, 셰인, 백청강, 데이비드 오, 노지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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