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스타 주드 로와 우마 서먼이 ‘제 64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칸 영화제 사무국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로버트 드니로가 이끄는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서먼과 로 등을 포함한 8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주드 로와 우마 서먼외에도 아르헨티나 출신의 배우 마르타 구스만과 감독으로는 홍콩의 조니토(두기봉), 배우 장만위(장만옥)의 전남편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 작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은 마하마트 살레 하룬 감독, 프로듀서 쉬난 선(시남생), 잉마르 베리만 감독과 리브 울먼의 딸인 비평가 린 울먼도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 심사위원단은 황금종려상을 놓고 겨루는 19편의 경쟁부문작을 심사하게 된다.
한편 ‘제 64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사진 = 주드 로 – 우마 서먼]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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