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주영(26·모나코)의 피앙새로 알려진 정유정씨(27)는 그 동안 박주영을 조용히 응원해왔다.
박주영은 소속팀 모나코의 2010-11시즌 프랑스 리그1 일정이 끝나는 오는 6월 조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부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지난 6년간 사랑을 나눠왔다.
박주영은 지난 2004년 고려대학교 입한 후 1여년 간의 노력 끝에 조씨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조씨는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의 연인이면서도 남에게 드러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박주영이 소속팀이나 대표팀 일정으로 공항을 드나들때도 언론을 피해 조용히 박주영을 배웅했고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것을 피해왔다. 대표팀 선수들이 출입국할 때 몇몇 부인이나 연인이 함께 모습을 드러내 화려한 관심을 받았던 반면 조씨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채 박주영을 응원해 왔다.
박주영과 조씨는 많은 주목을 받는 것을 부담스러워 했다. 박주영은 조씨가 자신의 유명세로 인해 관심을 받는 것을 부담스러워 했고 조용히 6년간 사랑을 이어왔다. 대신 두 사람은 요란한 모습 대신 차분히 결혼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남아공월드컵 이후 비밀리에 웨딩 촬영을 하는 등 차근차근 결혼을 맞이했다. 특히 박주영이 지난 2008년 모나코에 입단해 두 사람은 떨어져 있어야 하기도 했지만 변함없는 관계를 이어왔다.
박주영의 예비신부 조씨는 박주영의 1년 대학교 선배로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고시 준비를 하기도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의 여자친구라는 것을 과시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박주영을 응원한 조씨는 6여년의 열애 끝에 오는 6월 박주영과 함께 가정을 꾸미게 됐다.
[박주영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정유정씨.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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