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f(x), '피노키오' 첫 무대 "독특하네"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걸그룹 f(x)가 깜찍 발랄하고 독특한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f(x)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갱스터 보이(Gangster Boy)'와 '피노키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f(x)멤버들은 다소 우울한 분위기의 ‘갱스터 보이’에 이어 깜찍 발랄한 ‘피노키오’로 동시에 두 가지 콘셉트를 표현했다.

완벽한 안무와 독특한 의상은 이날 f(x)무대의 포인트로, 루나는 입술이 프린팅된 티셔츠에 크리스탈은 반짝이가 길게 붙어 있는 독특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f(x)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멤버들의 개성 있고 톡톡 튀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이다.

약 1년 만에 컴백하는 f(x)는 이날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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