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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표수정(하이마트)과 '루키' 양제윤(LIG손보)이 '현대건설 서울경제여자오픈' 1라운드서 공동 선두로 나섰다.
22일 오후 경기 용인 수원컨트리클럽(파72·6448야드)에서 시작된 대회 1라운드서 표수정과 양제윤은 똑같이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2위 그룹에 2타 차 앞선 공동선두를 기록했다.
표수정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했고 양제윤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쓸어 담으며 프로 데뷔 후 첫 언더파를 마크했다.
지난 '롯데마트 여자오픈'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던 이승현(하이마트)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홍란(MU스포츠), 배경은(볼빅), 정연주(CJ오쇼핑)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보미(하이마트)는 1타를 줄이며 임지나, 유소연(이상 한화), 정재은(KB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이지영(볼빅)과 지은희(팬코리아)은 각각 4오버파와 6오버파를 치며 공동 68위와 공동 86위에 그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표수정. 사진제공 = KLPGA]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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