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휘성이 곰조련에 실패해 방송사고 냈답니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휘성이 무대 도중 웃음을 터뜨린 사건에 대해 재치있게 해명했다.

휘성과 친분이 깊은 케이윌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를 하지않는 휘성이가 전해달랍니다. '곰조련에 실패해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근데 너 빵터진게 대박이었어'라는 글을 올려 휘성의 입장을 대변했다.

휘성은 이날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600회 특집에서 '가슴 시린 이야기'를 열창하던 중 랩 피처링으로 우정출연한 김태우의 어색한 모습에 그만 웃고 말았다. 무대에서 웃어버린 휘성의 모습은 그대로 전파를 탔고 이에 절친 케이윌 트위터를 통해 해명한 것.

한편 네티즌들은 "우리도 웃을 수 있었다. 귀여운 방송사고" "휘성은 김태우랑도 많이 친한가보다" "유쾌한 방송사고였다. 휘성 화이팅"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휘성(위)-김태우. 사진 = KBS 2TV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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