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연예인으로서 사생활 중요하지만 솔직해야만"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연예인으로서의 사생활 공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비는 22일 밤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에 출연해 연일 충격과 논란을 안겨주고 있는 서태지와 이지아의 사생활 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나도 연예인이란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생활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여러분들께 솔직한 모습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아시아 최초로 두 번 입성하게 된 것을 기념해 이날 방송에 출연했다.

비는 오는 2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타임100' 공식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24일 오후 7시 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비. 사진 = 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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