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점령' JYJ, 태국 이어 대만서 월드투어 개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가 대만을 점령하러 나섰다.

JYY는 23일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타이페이 돔에서 태국에 이어 'JYJ 월드 투어 콘서트 인 2011(JYJ World Tour Concert in 2011)'를 개최한다.

이번 대만 콘서트는 지난 방콕 공연을 잇는 김재중의 연출로 '창의적 도전(Creative challenge)'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특히 김재중의 세심함이 돋보인 2만여 팬들이 환호한 태국 공연은 관객과의 호흡이 어우러진 '소통형 콘서트'로 호평을 받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 공연은 오는 5월 7일 중국 베이징을 끝으로 마무리 되며 20일 캐나다 밴쿠버 공연을 시작으로 22일 미국 뉴저지, 27일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미주 공연을 펼친다.

이후 JYJ는 한국으로 돌아와 약 3달에 걸친 월드 투어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유천-준수-재중(왼쪽부터). 사진 = 씨제스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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