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송인 하하의 막창집 개업에 동료 연예인들이 보낸 이색화환이 화제다.
하하는 22일 홍대 인근 지역에 돼지 막창구이 전문점을 오픈했다. 방송인 CEO 대열에 합류한 하하는 개업날 자신의 트위터에 '홍대 막창집이 드디어 오픈한다. 자꾸 가게 홍보만해서 죄송스럽지만 우리 친구들 목숨걸고 하는거라 염치불구하고 좀 할께요'라고 글을 올렸다.
현재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하하 막창집 개업을 축하하는 연예인들의 개성만점 화환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MBC '무한도전' 동료들은 물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팀과 소녀시대의 윤아, 송중기 등 많은 연예인 동료들이 축하화환을 보냈다.
지석진은 '하하가 방송 접기를 바라는 개그맨 지석진'이라고 보냈고, 정형돈은 '하하야 토크는 형처럼', 박명수는 '내일은 날씨가 맑겠죠'라고 했으며 윤아는 "대박나면 무인도 같이 가요", 송중기는 "무한도전에서만 그렇게 열심히 하기에요 형?", 등 이색 문구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네이트판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