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계 최현(23.LA에인절스.미국명 행크 콩거)이 대타로 투입돼 안타를 때려냈다.
최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 스타디움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3-4로 뒤지던 9회말 3ㅐ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했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현은 볼카운트 2-1에서 바깥쪽 직구를 받아쳐 유격수 키를 넘기는 중전안타를 때렸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으며 팀도 3-4로 패했다.
한편, 이날 미네소타의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에 나설 예정이던 추신수(29.클리블랜드)는 비로 경기가 연기되는 바람에 출전하지 않았다.
[최현.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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