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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걸그룹 f(x)의 막내 설리가 풋풋한 만남을 가졌다.
이용대 선수와 설리는 23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닉쿤은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미션 아래 같이 배드민턴 치다 친해진 이용대 선수를 신혼집으로 초대한다.
이에 이용대 선수는 닉쿤과의 전화통화에서 "설리가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 했고 이에 빅토리아는 설리에게 연락해 두 사람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이날은 마침 설리의 생일이었다. 닉쿤과 빅토리아가 마트에 장을 보러 간 사이 둘만 남게된 이용대 선수와 설리는 어색한 분위기에 서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둘은 30분간 말없이 벽지를 붙이는가 하면 긴장해서 눈도 마주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다 설리가 생일선물로 윙크 세레모니를 요구했고 이용대 선수의 윙크 선물에 둘 사이가 화기애애해지는 분위기였다.
한편 장을 보던 닉쿤과 빅토리아 앞에 묘령의 여인이 등장해 닉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용대 선수(위)-설리.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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