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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가수 서태지(39,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 김지아)가 14년간 결혼 사실을 숨기다 이혼하고, 최근 위자료 및 재산권 분할 청구소송을 벌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이 이를 패러디하고 나섰다.
인터넷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의 합성 게시판에는 최근 이번 사태를 패러디한 ‘속은놈, 나쁜놈, 이지아놈’이란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으로부터 화제다.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이 주연한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이하 놈놈놈)의 포스터를 바탕으로 패러디한 사진으로 속은놈에 정우성을, 나쁜놈에 서태지를 각각 대입해 네티즌으로부터 큰 공감을 사고 있다.
이 글을 본 네티즌은 “지금 상황과 너무 맞아 떨어진다”, “나쁜놈에 서태지라니 아직 다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빠른 것 아닌가?”, “정우성이 불쌍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고 있다.
[사진 = 디씨인사이드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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