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2011 무한도전 가요제 디너쇼'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김태호 PD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2011 무한도전 가요제 디너쇼'는 미스코리아 대회 전야제처럼 참가들끼리 얼굴 익히는 자리로, 가요제에 같이하게 될 '무도' 멤버들과 뮤지션들의 짝짓기도 병행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도 있고, 너무 어색한 커플들도 있지만(이를 어쩌나…) 앞으로 한달여 동안 서로를 알아가면서 음악을 만들겁니다. 물론 좋은 뜻으로 하는 가요제입니다"라고 덧붙였다.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선 연례 이벤트 중 하나인 '무한도전 가요제'가 시작됨을 알렸다. 멤버들과 짝을 이뤄 음악을 만들 뮤지션들은 정재형, 이적, 바다, 싸이, 10cm, 스윗소로우, G드래곤 등이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무한도전 가요제 디너쇼'는 오는 30일 방송된다.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