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하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좌완 장원삼이 다음주 주말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 중 둘째날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류중일 감독은 24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다음주 토요일(30일)에 장원삼을 선발로 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3승 5패 평균자책점 3.46으로 삼성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켰던 장원삼은 그동안 어깨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전념했다. 지난 13일에는 KIA와의 2군 경기를 통해 올 시즌 첫 등판해 2이닝동안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20일에는 1군 엔트리에 합류하자마자 9회초 구원 등판해 ⅔이닝동안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의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23일 친정팀인 넥센과의 경기에서도 선발 배영수에 이어 6회 등판했지만 안타 2개를 맞고 1점을 내줘 ⅓이닝만에 강판됐다.
류 감독은 "오늘(24일) 경기까지만 불펜에서 대기하고 그 뒤에는 쉬게 할 생각이다"라며 "주중 두산전에서는 필요하면 원 포인트로 쓸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변수는 있다. 주중 비 예보가 있어 경기가 취소될 경우 선발 로테이션이 바뀌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류 감독은 "아직 계획일 뿐이다"라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장원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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