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박봄 1위 축하 "춘여사가 지붕을 뚫어 비가 새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박봄 솔로 1위 행진을 도표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24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속보를 알려드립니다! 춘여사가 벌써 세번이나 지붕을 뚫은 관계로 지금 숙소에 비가 새고 있다고 합니다”며 “하지만 이대로 계속 비를 맞고싶군요… 흐흐흐 지금까지 상수동의 팔불출 박부장었습니다! 모두 좋은하루 보내세용”이라며 박봄에게 축하의 글을 남겼다.

특히 축하 글 속에는 박봄의 솔로곡 ‘Don't Cry’(돈 크라이)의 실시간 순위 차트를 첨부해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박봄의 상승세를 알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깨알같은 산다라박”, “산다라박 센스가 넘친다”, “진짜 숙소에 비 새는줄 알았다”, “춘 여사가 박봄 맞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봄이 최근 발표한 ‘Don't Cry’(돈 크라이)는 각종 음원 차트 1위 올킬과 함께 뮤직비디오가 유투브 조회수 130만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산다라박 미투데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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