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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쿵푸팬더’ 분장을 한 정준하에게 ‘귀엽다’며 관심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쿵푸팬더2'의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안젤리나 졸리와 잭 블랙의 인터뷰 현장이 공개됐다.
안젤리나 졸리와 잭 블랙은 정준하가 '쿵푸팬더'의 '포' 분장을 한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리포터가 "한국의 유명한 코미디언"이라고 소개하자 졸리는 신기한 듯 사진에서 한참동안 눈을 떼지 못하더니 "So cute(귀엽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잭 블랙 역시 "한국 사람이 맞냐"며 웃으며, "한국어로 감사하다는 말이 뭐냐"고 물은 다음, 즉석에서 배운 한국어로 "고마워"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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