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주영이 풀타임 활약한 모나코가 렌에 승리를 거두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모나코는 25일 오전(한국시각) 모나코 루이2세스타디움서 열린 2010-11시즌 프랑스 리그1 32라운드서 1-0으로 이겼다. 모나코는 이날 승리로 8승14무10패(승점 38점)를 기록하며 리그 15위로 뛰어올라 강등권에서 멀어졌다. 박주영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에는 실패했다. 박주영은 렌전에서 한차례 슈팅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양팀의 경기에서 모나코는 후반 38분 웰컴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승부를 마무리했다. 웰컴은 프리킥 상황에서 하루나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렌의 골망을 흔들었고 모나코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정조국이 교체 출전한 옥세르는 렝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옥세르는 렝과의 홈경기서 1-1로 비긴 가운데 정조국은 이날 경기서 후반 36분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 기록은 하지 못했다. 옥세르는 7승17무8패(승점 38점)의 성적으로 모나코에 골득실에 뒤진 16위에 올랐다.
남태희가 교체 투입된 발렝시엔 역시 소쇼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박주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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