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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수목극 ‘49일’의 조현재가 OST에 도전했다.
조현재는 25일 공개된 ‘49일’ OST ‘단 하루를 살아도’를 통해 가수로 깜짝 변신했다.
‘단 하루를 살아도’는 f(x), 케이윌, 임정희 등의 앨범과 다수의 드라마 OST를 작업한 백무현과 정창욱이 공동 프로듀싱한 곡으로 어쿠스틱 악기들과 리얼 스트링이 조화를 이룬 노래다.
극중 조현재가 맡은 ‘한강’이란 역할은 ‘신지현’ 역의 남규리를 향해 순애보적 사랑을 보이며 첫 번째 진실한 눈물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단 하루를 살아도’의 높은 감성적 완성도는 이런 ‘49일’의 극적 상황과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OST 제작사 측은 “드라마에서 진실한 사랑을 추구하는 모습만큼 녹음 현장에서도 기성 가수 못지않은 출중한 가창력과 감정으로 조현재를 재발견할 수 있었다”고 조현재의 OST 녹음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앞서 ‘49일’에 출연 중인 배우 정일우도 OST ‘허수아비’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정일우에 이어 OST에 도전한 조현재가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와 음악팬을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49일' OST에 도전한 조현재. 사진=스타앤히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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