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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탤런트 문채원이 2011년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문채원은 KBS 2TV '로맨스 타운' 후속으로 방송될 '공주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타이틀롤인 수양대군의 딸 이세령 역을 맡는다.
극중 세령은 일반적인 조선시대 여인인 순종적인 모습이 아닌 호기심 많고 자신이 목표한 것은 끝까지 해내고야 마는 근성과 대담한 성품을 지닌 선머슴 같은 여인이다. 또 왕이 되려는 아버지의 야망으로 인해 굴곡 많은 인생을 겪으며 점차 변해가는 드라마틱한 삶을 보여주게 된다.
지난 1월 첫 주연작 SBS '괜찮아 아빠딸'에서 호연을 펼쳐 성공적인 평가를 받은 문채원은 '공주의 남자' 외에도 영화 '활'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또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의 모델로 선정돼 최근 베트남에서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
특히 한 해에 두개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면서 문채원을 향한 기대감을 커지고 있는 상황. 현재 문채원은 '활'의 촬영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작품이 끝나는 대로 드라마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드라마 영화 종횡무진하고 있는 문채원. 사진 = 바른손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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