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입에 문 김갑수, 이게 '김 본좌' 포스

[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배우 김갑수가 영화속 한 장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김갑수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등근육통이 오래가네요. 움직일때마다 쑤시고 컨디션도 안좋고 우울한 일요일이군요. 시트콤 촬영중이에요. 일산인데 봄바람이 많이 불어서 쌀쌀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 속 김갑수는 시가를 입에 물고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라이더 자켓과 입에 물고 있는 시가가 김갑수를 마치 우수에 찬 마피아와 같은 느낌을 안겨줬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갑수형님. 사진 정말 멋있어요" "우수에 찬 눈빛이 정말 멋있네요" "라이더 자켓과 시가라니… 정말 멋지십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갑수는 현재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깨방정 김원장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오토바이 직거래 현장에 나타난 사진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사진 = 김갑수 트위터]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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