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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이지아(33·본명 김지아)가 하루가 멀다하고 톱스타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의 이혼으로 인터넷상에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해 2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 출연 당시 함께 출연했던 개그맨 김현철의 발언으로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분에서 이지아는 '단비' 팀이 캄보디아에서 알뜰히 쇼핑할 수 있도록 도왔고, 이런 이지아의 모습에 김현철은 "남편만 있으면 되네"라고 치켜세우며 농담을 던졌다.
김현철의 발언에 이지아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지아의 얼굴이 붉어진 것 같다. 얼마나 놀랐을까" "당시 이지아는 속으로 어떤 말을 했을까" "김현철이 정현철을! 몰랐을테지만 끼워맞추기의 최고"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부터 시작해서 그 동안 베일에 싸여졌던 이지아의 과거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연일 드러나고 있으며 이러한 논란과 충격이 거세지면서 현재 이지아는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를 향한 김현철의 화제가 된 발언.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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