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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독도 지킴이' 김장훈이 26일 미국 유력지 '월스트리트저널'에 '2011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알리는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
김장훈은 이번 요트대회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점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이번 광고를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저널에 실린 광고는 독도 주변에 요트를 띄운 사진을 배경으로 영문으로 대회 개요와 일정을 소개하고 있다.
김장훈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독도 홍보에 사용될 3억원의 후원금을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측에 기부했다.
한편 오는 5월 30일 개막하는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는 경북 포항을 출발해 독도를 돌아오는 요트대회로 독도와 동해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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