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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라파엘 나달(랭킹 1위·스페인)이 바르셀로나 오픈서 정상에 올랐다.
나달은 25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 단식 결승서 다비드 페러(랭킹 6위·스페인)을 2대0(6-2 6-4)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로써 나달은 지난 주 막을 내린 몬테카를로 오픈 이후 또 다시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클레이 코트에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여온 나달은 우승 상금 29만 유로(약 4억 5000만원)와 함께 랭킹 포인트 500점을 획득했다. 더불어 개인 통산 45번째 단식 타이틀을 획득했다.
나달은 페러와의 결승 전적서 5연승을 달렸다. 나달은 지난 2009년까지 단식 5연패를 달성하다 지난 해 대회서는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라파엘 나달.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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