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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god 출신 가수 겸 배우 데니안이 SBS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 깨방정 재벌남으로 깜짝 출연한다.
데니안은 오는 5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내게 거짓말을 해봐’(극본 김예리/연출 김수룡, 권혁찬/이하 ‘내거해’)에서 남자주인공인 ‘귀족남’ 현기준(강지환 분)의 친구 영재 역으로 출연해 깨방정 돋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KBS ‘도망자 플랜비’ 이후 4개월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데니안은 ‘내거해’ 촬영 현장에 완벽 적응해 강지환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유쾌하고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데니안은 이번 출연에 대해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다.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이라 긴장도 했지만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와 더불어 상류층으로 급 신분상승(?)하는 경험까지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데니안은 흔쾌히 출연을 승낙, 깨방정 돋는 모습을 맛깔나게 소화하며 촬영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며 현장 분위기를 귀띔했다.
데니안이 깜짝 출연한 ‘내거해’는 황당무계한 거짓말로 달콤 살벌한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대한민국 대표 귀족남 현기준(강지환 분)과 대한민국 대표 엄친딸 공아정(윤은혜 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내거해’는 ‘마이더스’ 후속으로 오는 5월 9일 첫방송된다.
한편 데니안은 최근 KBS 라디오 ‘데니의 뮤직쇼’의 DJ로 발탁되고 5월 영화 ‘헤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종횡무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거해'에 깜짝 출연한 데니안. 사진=와이트리미디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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