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라동해야' 지창욱, '무사 백동수' 주인공 확정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연기자 지창욱이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 캐스팅 됐다.

26일 지창욱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창욱이 '무사 백동수'에서 주인공 백동수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현재 KBS 1TV 일일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주인공 동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무사 백동수'는 조선시대 협객 백동수의 이야기를 다룬 퓨전 무협 사극으로, 백동수는 조선 영정조 시대에 무예도보통지를 만들었던 실존 인물이다.

지창욱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남자다운 화려한 액션과 가슴 찡한 멜로를 선보이며 주연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한편 이 드라마는 7월 방송될 예정이며 SBS '타짜' '산부인과'의 이현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창욱. 사진제공 =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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