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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박예진(30)이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박희순(41)과 만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6일 오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헤드’(제작: 이든픽쳐스 배급: SBS콘텐츠 허브)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예진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박예진은 “조심스러운 일이고, 배우의 입장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말을 많이 하기가 그렇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박예진은 지난 3월 11세 연상의 배우 박희순과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식 연인으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김영일 대표는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만난지 한달 남짓한 사이로 두 사람 모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영화 ‘헤드’는 박예진, 백윤식, 류덕환, 오달수, 데니안 등이 주연한 영화로 조운 감독에 메가폰을 잡았다.
‘헤드’는 줄기세포의 권위자이자 세계적인 천재의학자 김상철 박사(오달수 분)가 자살하고 그의 머리가 사라지는 기상천외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퀵서비스맨 홍제(류덕환 분)는 김박사의 머리를 배달하던 중, 백정(백윤식 분)에게 납치되고 홍제의 누나 홍주(박예진 분)는 남동생을 구하기 위해 백정과 대결을 벌인다. 개봉은 5월 26일 예정.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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