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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DJ DOC 정재용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나르샤가 아슬아슬한 빼빼로 게임을 선보였다.
브아걸 나르샤와 제아는 최근 케이블채널 E채널 DJ DOC의 ‘독한민박’에 출연, 1박 2일 동안 DOC 멤버들과 ‘우리도 결혼했어요’의 가상 부부로 지냈다.
나르샤는 “정재용에게 처음 연락이 온 뒤로 계속해서 관심의 표현을 받아왔다”고 밝혔고, 정재용은 “브아걸이 ‘아브라카다브라’로 활동하던 시절, 나르샤가 눈에 띄어 직접 연락처를 수소문해 연락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촬영 초반 나르샤와 제아는 DJ DOC와의 가상 결혼이라는 촬영 콘셉트에 강하게 부정했으나 막상 커플이 되고 난 뒤 언제 그랬냐는 듯 닭살 커플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권과 결혼생활을 함께하며 ‘아담커플’로 불린 브아걸 멤버 가인이 항상 부러웠다던 나르샤와 제아는 가상부부의 리얼한 모습을 연출했다. 나르샤는 정재용을 ‘베이비’라 부르며 애교를 선보였고, 10살 연상의 이하늘을 신랑으로 맞이하게 된 제아는 티격태격하면서도 꼭 붙어 다니는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빼빼로 게임에서 나르샤-정재용 커플은 입술이 닿을 정도의 애정행각으로 주변의 야유를 받았다.
현실로 착각할 만큼 리얼했던 이들의 가상 결혼 생활은 26일 자정 DJ DOC의 ‘독한민박’에서 방송된다.
[정재용(왼쪽)-나르샤. 사진=E채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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