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국내 복귀 가능성으로 주목받았던 파리아스 전 포항 감독이 소속팀 알 와슬에서 경질됐다.
아랍에미리트연합의 내셔널은 25일(한국시각) 파리아스 감독의 경질 사실을 보도했다. 파리아스 감독은 지난해 7월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서 성적부진을 이유로 팀을 떠난 후 알 와슬 지휘봉을 잡았지만 중동에서 또 한번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알 와슬 구단은 "팀 성적 부진을 이유로 파리아스 감독을 경질했다"며 "감독과 선수는 더 이상 존중하는 관계가 아니었다"고 발표했다.
파리아스 감독은 지난 2009년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직후 포항을 떠나 알 아흘리 지휘봉을 잡았지만 중동 무대에서 잇단 실패를 경험하게 됐다.
한편 서울은 25일 황보관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나타낸 가운데 파리아스 감독의 한국 복귀 가능성이 주목받기도 했다. 하지만 서울 구단 고위 관계자는 "파리아스 감독은 적절치 못한 방법으로 K리그를 떠난 인물이다. 성적을 낼 수 있더라도 그런 감독을 영입하는 것은 우리 구단 방향과 맞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낸 적이 있어 파리아스의 서울행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파리아스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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