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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25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버진(VIRGIN)'의 타이틀곡 '샴푸(Shampoo)'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경기도 분당의 한 연습실에서 비밀리에 촬영 된 것으로,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작된 영상의 시작 부분은 부드럽지만 엔딩은 강렬한 무대 반전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유발시켰다.
특히 영상 속 멤버들은 사랑스러우면서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숨겨진 스토리가 있는 듯 멤버들은 무대 뒤에서 밝은 모습으로 준비하며 멋있게 포즈를 취했다.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은 "궁금해서 못 참겠다. 도대체 이번 콘셉트는 무엇이냐" "애프터스쿨의 원래 이미지랑 너무 다른 것 같다" "마칭드럼에 이어 탭댄스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컴백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프터스쿨은 28일 '샴푸' 음원을 공개, 29일 KBS 2TV '뮤직뱅크'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유이-가희-애프터스쿨(위부터). 사진 = 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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