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AS모나코의 공격수 박주영이 발목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막시풋볼 등 현지언론은 26일(한국시각) 박주영이 25일 열린 렌전 이후 발목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박주영은 렌전에서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고 소속팀 모나코는 1-0 승리를 거뒀다. 올시즌 한때 강등권까지 처져있던 모나코는 렌전 승리로 8승14무10패의 성적으로 리그 15위로 뛰어올라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박주영의 부상 정도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박주영은 정밀 검진 후 다음달 2일 열릴 생테티엔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박주영은 올시즌 소속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모나코는 박주영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할 경우 팀 전력에 적지 않은 차질이 불가피하다.
[박주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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