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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 4인조밴드 씨엔블루(CNBLUE)가 일본에서 무서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씨엔블루는 25일 일본에서 진행했던 전국 투어콘서트 실황을 담은 'CNBLUE Zepp Tour 2011~RE-MAINTENANCE~'를 발매, 오리콘 DVD차트 2위를 차지했다. 씨엔블루가 오리콘 DVD차트에 이름을 올린건 이번이 처음.
이같은 기록에 씨엔블루는 일본 도쿄 롯폰기 TOHO CINEMAS에 모인 1500여명의 팬들과 화상으로 DVD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가 끝나고 씨엔블루는 "직접 일본에 가지 못해 죄송하다"며 "화상으로 인사드리는건 처음인데 재밌는 것 같다. 이렇게라도 이야기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6월 3일 일본에서 팬클럽 회원들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을 환호케했다.
앞서 씨엔블루는 지난 20일 대만에서 정식 발매 된 첫 정규앨범 '퍼스트 스텝(FIRST STEP)'으로 대만의 음반차트인 G-MUSIC J-POP부문에서 주간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시아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씨엔블루는 26일 '퍼스트 스텝+1 땡큐(FIRST STEP+1 THANK YOU) 앨범을 발매, 후속곡 '러브 걸(LOVE GIRL)'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본 오리콘 DVD차트 2위를 기록한 씨엔블루. 사진 = FNC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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