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엠블랙 멤버들이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을 했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창사 50주년 특집 '2011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을 위해 엠블랙이 거리로 나섰다. 흔히 '골수 이식'으로 알려진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하고 안정적인 조혈모 세포 수급을 위한 기증자 확보를 위해 거리 캠페인에 나선 것이다.
지난 2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기증자가 아름다운 나눔을 약속했다. 게다가 엠블랙 멤버 승호, 이준, 천둥 등은 자발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을 하며 단순히 캠페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즉석에서 혈액을 체취하고 기증을 약속해, 실천하는 '개념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엠블랙의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후 4시 10분 '2011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에서 방송된다.
[엠블랙. 사진 = 제이튠캠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