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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배우 장근석이 아시아투어 '더 크라이 쇼'(THE CRI SHOW)를 시작한 가운데 높은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
26일 장근석 소속사 측은 “장근석이 지난 23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투어 시작을 알렸으며 1500 여명의 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날 장근석은 27일 발매되는 일본 데뷔 싱글 '렛 미 크라이'(Let me cry)로 오프닝을 장식했으며 이후 지난해 문근영과 함께 했던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OST 수록곡을 불러 세련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앞서 22일 공항에서는 싱가포르에 도착한 장근석을 기다리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싱가포르에 있는 동안 가는 곳 마다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이동하는 것조차 힘들었다는 후문.
이에 장근석은 “싱가포르 팬들과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즐거웠다. 공항에서부터 너무나 많은 분들이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공연을 통해 호흡했던 팬들 모두에게 평생 잊지 못 할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하면서 다시 한 번 느꼈지만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구나 하는 거였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싱가포르를 필두로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상해 등 아시아 각국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며 일본 데뷔 싱글 앨범은 27일 발매된다.
[장근석. 사진 = 와이트리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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