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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빗길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김보미가 다행히 큰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미는 26일 오후 4시 40분께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인근 터널에서 대형 덤프트럭에 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어 뒤따라오는 차량이 김보미의 승합차를 들이받으면서 순식간에 6종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사고 후 김보미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정밀 검사를 받은 상태.
김보미의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이날 "다행히 고속도로가 아닌 시내에서 발생한 경미한 사고로 김보미의 외상이 크지 않다"며 "입원할 정도는 아니라 검사를 받기만 했다. 우려하는 것처럼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고 전했다.
영화 '써니'에서 명동 미용실집 딸로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여고생 류복희 역으로 출연한 김보미는 오는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한창 홍보 활동 중이였던터라 이번 사고로 향후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사진 = 빗길 교통사고를 당한 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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