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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MBC ‘위대한 탄생’의 자상한 멘토 신승훈이 자신의 멘티인 셰인의 가장 큰 소원을 손수 들어줬다.
신승훈은 26일 오후 6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글을 올려 “우리 셰인! 셰인 팬들이 필요한 것 사준다고 하니까, 나에게 가장 필요한 건 엄마래요!”라며 “이 형님만으로는 안되나봐요! 어머니의 위대함이란…”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수개월째 홀로 타지 생활을 하고 있는 셰인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것에 대한 애틋함도 드러냈다. 신승훈이 셰인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캐나다에 있는 셰인의 어머니를 직접 한국으로 초청한 것.
이같은 신승훈의 마음 따뜻한 글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셰인이 어머니 만나면 너무 좋겠다” “이번 주에는 엄마 앞에서 미션 통과해내길”이라는 등 응원의 글을 올렸다.
셰인은 오는 29일 ‘가왕, 조용필의 명곡에 도전하라’는 미션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위대한 탄생'의 멘토 신승훈(왼쪽)과 멘티 셰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도로시컴퍼니]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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