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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곽민정(17·수리고)이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예선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곽민정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모스코바 메가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싱글 예선 프리스케이팅서 67.75점을 기록해 15위를 그쳤다. 이로써 곽민정은 1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최근 막을 내린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곽민정은 이번 대회서 본선 진출을 노렸지만 막판 당한 부상을 극복하지 못했다. 곽민정은 이번 대회서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연기를 펼치는데 실패했다.
이로써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 선수는 김민석(18·고려대)과 김연아(21·고려대)가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곽민정.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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